HOME > 관련기사 외교부 "바이든 정부 대북 정책 수립, 공동 노력할 것" 우리 정부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한국 등 동맹국과 협력해 대북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공동 협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이번에 바이든 행정부가 한국 등 동맹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한 점을 특히 평가한다"고 했다. 그는 "정부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 국민의힘 "바이든 취임 축하, 한반도 평화정착에 힘 모아야" 국민의힘이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북한의 비핵화를 원칙으로 한 한반도의 평화정책에도 같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혓다. 배준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 역사의 출발에 나란히 선 미국 국민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청와대 "강경화 교체, '김여정 데스노트' 사실아냐…무리한 추측보도" 청와대는 20일 일부 언론이 강경화 외교부장관의 교체를 '김여정 데스노트'가 통했다고 보도하는 것에 "국론을 분열시킬 수 있는 무리한 추측 보도"라면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3년6개월여를 재직한 강 장관이 스스로 심신이 지쳤다면서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사의를 표명해왔다"면서 "만류해오다 이번에 바이든 ... 문 대통령 "바이든 정부, 대북문제 후순위로 미루지 않을 것"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미국 바이든 정부)가 북미 대화 등 대북 문제를 후순위로 미룰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정부가 다른 문제가 산적해 있는 것은 사실이고 코로나 문제에 발목 잡혀서 본격적인 외교 행보에 나서는 데 조금 시간 걸릴 수 있다"면서도 "그런 문제 외에 북미 대화 등 대북 문제를 뒤 순위로 미룰 것이라고 생... 강창일 일본대사가 본 바이든의 '위안부 판단' 강창일 신임 주일본대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에 대해 일본된 편향된 판단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7일 강 대사는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정부의 향후 대응과 관련한 질문에 "바이든 당선인은 위안부 문제를 잘 알고 계신 분"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삼각공조하에서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은 세워져 있고 미국은 그것을 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