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권단, 현대그룹 신규대출 중단 결의 외환은행(004940) 등 현대그룹 채권단은 8일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을 거부한 현대그룹에 대해 신규대출을 중단키로 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현대계열사들은 13개 은행으로부터 신규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됐다. 현대계열 채권은행협의회(채권단) 산하 운영위원회(4개 은행)는 이날 현대그룹에 대한 신규 신용공여를 중단키로 서면 결의하고 13개 은행에 통보했다. 신규대출뿐... 현대, 재무구조개선 약정 거부 현대그룹이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과의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을 사실상 거부하고 있습니다. 거래약정 마감일인 오늘을 지나 내일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대그룹은 지난달 28일에 외환은행 대출금 1600억원 가운데 400억원을 이미 상환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 나머지 대출금도 이른 시일내 모두 갚겠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이 2... 現代, 재무구조개선 약정 사실상거부..대출금 400억 갚아 현대그룹이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004940)과의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을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 채권단과의 재무구조개선 약정시한인 7일 현대와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전날 외환은행 대출금 1600억원 가운데 400억원을 이미 상환했다. 나머지 대출금도 이른 시일내 모두 갚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는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 외환銀 "내달초 현대건설 M&A 시작" 외환은행(004940)이 다음달 현대건설(000720) 인수합병(M&A)에 나선다. 외환은행은 지난 5월 운영위원회 합의를 거쳐 다음달 초 현대건설 M&A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29일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현대건설 M&A 진행과 관련해 그 동안 M&A시기에 대해 이견을 보여왔던 기관들이 29일 최종적으로 안건에 대한 동의서를 보내왔다"며 "7월 중순 이전... 현대그룹, 외환銀 완전한 결별 속내는 현대그룹과 외환은행 사이의 주채권은행 변경을 둘러싼 힘겨루기가 내주 채권단회의에서 최종 판가름 날 전망이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현대그룹의 주거래은행 변경 요청을 승인하지 않을 방침을 내비치고 있어 채권단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주목된다. 25일 현대그룹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재무구조개선 약정 2차 시한인 이날 현재까지 주거래은행을 바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