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낙연 임기 마무리…보궐선거 대선 첫 시험대 될 듯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 20대 대통령 선거를 1년 앞두고 오는 9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권 독주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로 인한 야권발 정계개편 속에서 4·7 보궐선거의 결과에 따라 향후 대권가도에서의 이 대표의 입지가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8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는 9일 기자간담회와 당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 보궐 변수된 'LH 사태'…"성역없이"vs"셀프조사 불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들의 3기 신도 땅투기 의혹이 4·7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여당은 성역없는 '진상조사'를 통해 선거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야당은 '부동산 정책 실패'를 필두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해임, 검찰 수사 등을 압박하고 있다. 8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이낙연 "LH투기의혹 가명·차명거래도 강제수사…송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들의 3기 신도 땅투기 의혹과 관련해 "가족, 친인척 명의를 포함해 가명·차명거래에 대해 강제수사를 통해서라도 있는 그대로 모든 것을 밝혀내고 현행법이 허용하는 가장 강력한 처벌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공직자 부동산 투기이익 환수 등을 담은 이른바 'LH 투기방지법'을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 민주 4·7 부산시장 보궐 '김영춘' 최종 확정…67% 승리(1보) 6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보궐선거 경선에서 김영춘 전 사무총장이 67%로 최종 승리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여 LH 투기의혹 차단…당 소속 의원·가족·보좌진까지 전수조사 더불어민주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들과 가족의 토지거래내역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정부 조사대상에서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조사가 빠졌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후속 조치를 마련한 것이다. 5일 이낙연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청와대 비서진과 직원, 그리고 직계존비속을 포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