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낙연 "부동산 때문에 후회되고 화 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부동산 때문에 화나면서 후회도 되고 한스럽다"면서 "공무원들이 다시는 그런 일을 못하게 미리 예방하는 법을 곧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30일 서울 성북구 정릉시장 유세에서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짐작하고 단속하지 못했을까"라며 "어째서 생선 가게를 맡기긴 맡겼는데 그 중에 고양이가 있을 수 있다는 생... 김종인 "정권에 분노한 마음 삭이지 말고 응징 투표해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유권자들을 향해 "정권에 분노한 마음을 속으로 삭여서는 안 된다. 투표장에 직접 나와 정권 응징 투표를 해야 한다"며 4월 보궐선거 사전투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이번 보궐선거에서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 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국민적 열망이 상상을 초월한다. 그러나 실제 투... 김태년 "오세훈 또 거짓말…약속대로 사퇴해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측량 입회 논란과 관련, "측량 입회에 서명한 사람은 큰 처남이라고 했는데, 보도에 따르면 큰 처남이 아니고 장인이었다"며 "또 다시 거짓말로 드러났다"고 오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 직무대행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 후보는 측량 현장에 있었는지 이제라도 분명히 진실을 ... 오세훈측, 내곡동 측량서류 확인 "입회인 서명은 장인 한명"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측은 30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발급 받은 서류를 확인한 결과 "입회인으로 장인 한 분만 서명이 돼 있다"고 밝혔다. 오 후보 측은 이날 LX에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결과를 공개했다. 당초 오 후보 측은 장인과 큰 처남 송모 교수 등 2명만 측량 현장에 갔다고 주장했지만, 입회인은 장인 서명만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 후보 측은 "당시 법률상... 오세훈 "부동산, 문재인정부 몹쓸 짓"…박영선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한 목소리로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 후보는 30일 저녁 'MBC 서울시장 후보 100분 토론'에 출연해 "많은 서울시민을 만났고 응원도 있었지만, 꾸중도 있었다"면서 "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시장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