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생산지수·양성률↑…서울 코로나 확산 우려도 상승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 현황이 표면상으로는 '백명대'를 유지 중이지만 확산 신호가 감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30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서울 재생산 지수가 1 이하 였다가 지난주 1로 증가했다"며 "앞으로 확산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솟은 확진율도 눈에 띈다. 지난 28일 총 검사건... 600조원 넘는 '초슈퍼예산' 예고…'포스트코로나·포용성장' 방점 정부가 예산편성 지침으로 경제활력·미래혁신·민생포용을 뒷받침하는 '적극적 재정운용'을 내세운 데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나랏돈 풀기를 이어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올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예산으로 전년보다 8.9% 늘린 558조원을 책정했는데 확장재정을 예고한 정부가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살림을 짠다면 내년 예산규모가 600조원에 달할 수... '백신 접종' 신규 이상반응 신고 138건…요양병원 입원환자 사망 1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가 138건 추가로 접수됐다. 이 중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4건, 사망사례는 1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6538명으로 현재까지 총 82만2448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76만1771명, 화이자 백신 6만677명이다. 2차 ... (영상)내년 예산도 '확장 재정', 600조시대 '초슈퍼예산' 무게 정부가 내년 600조원에 육박하는 이른바 '초슈퍼예산'을 예고했다. 내년은 현 정부의 마지막 예산 편성인 만큼 국정과제 이행과 한국판 뉴딜 완결, 위기대응에 대한 미래대비 투자로 '확장적 재정'에 방점을 찍고 있다. 하지만 중장기 재정건전성에 대한 '빨간불'을 우려해 부처별 구조조정 이행 등 재정혁신과 과태료 등 세외 수입 확대에 대한 드라이브도 예고한 상태다. 안도걸 기획... 내달 75세 이상 접종 시작…전문가 "접종 금기 해당하는 만성질환 없어" 다음달 만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어려운 만성 질환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접종 여부는 당일 몸 상태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원석 고려대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9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문가 초청 설명회'에서 "특정한 만성질환이 백신 접종 금기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