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이자 백신 50만회분 추가 도착…내일부터 75세 접종 시작 정부가 개별 계약을 통해 확보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50만회분(25만명분)이 31일 오전 항공편으로 도착했다. 해당 물량은 지난 24일 들여온 1차 물량 50만회분에 이은 두 번째 추가 물량이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오는 1일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본격화한다. 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50만회분이 이... 양천구, 노인요양시설 6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시작 서울 양천구는 1분기 접종대상인 65세 미만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의 1차 접종을 조기에 종료하고, 2분기 접종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을 30일부터 시작한다. 구는 지난 2일부터 고위험 집단시설(요양시설 13곳, 정신재활시설 6곳)의 65세 미만 대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접종을 진행해왔다. 총 대상자 356명 중 96.1%의 사전... 백신공급 '경고등', 당국 "계획대로 추진"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공급받기로 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도입이 지연되는 등 백신 공급에 일부 차질을 빚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2분기 접종 계획에 별다른 영향이 없다는 입장이다. 당국은 급한 대로 2차 접종용 백신 비축분을 사용해서라도 예정된 접종 일정을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31일에는 만 75세 이상 고령층에게 접종할 화이자 코로나1... 재생산지수·양성률↑…서울 코로나 확산 우려도 상승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 현황이 표면상으로는 '백명대'를 유지 중이지만 확산 신호가 감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30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서울 재생산 지수가 1 이하 였다가 지난주 1로 증가했다"며 "앞으로 확산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솟은 확진율도 눈에 띈다. 지난 28일 총 검사건... 600조원 넘는 '초슈퍼예산' 예고…'포스트코로나·포용성장' 방점 정부가 예산편성 지침으로 경제활력·미래혁신·민생포용을 뒷받침하는 '적극적 재정운용'을 내세운 데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나랏돈 풀기를 이어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올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예산으로 전년보다 8.9% 늘린 558조원을 책정했는데 확장재정을 예고한 정부가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살림을 짠다면 내년 예산규모가 600조원에 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