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검 "구미 3세 여아 DNA 검사 결과, 국과수와 동일"(종합)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어 대검찰청 과학수사부도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 피해 아이의 친모로 석모씨를 지목했다. 석씨는 수사 초기 외할머니로 알려졌던 인물이다. 대검과 대구지검 김천지청 등 검찰에 따르면, 대검 과수부는 최근 대검 산하 디지털포렌식센터(DFC)로부터 이같은 검사 결과을 통지 받고 전날 이를 대구지검 김천지청으로 통보했다. 국내 최고 과학수사 ... 대검 "구미 3세 여아 DNA 검사 결과, 국과수와 동일"(상보) 대검찰청 과학수사부가 31일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 피해자와 친모로 지목된 석모씨의 유전자(DNA) 검사 결과 친자관계가 성립한다고 결론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단계에서 나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와 같은 결론이다. 복수의 검찰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검 과수부는 전날 이같은 결과를 대구지검 김천지청으로 통보했다. 김천지청은 이 내용을 토대로 구속 수사 ...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수사 48일 만에 스텝 꼬인 경찰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스텝이 꼬였다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 2월10일 신고 접수 뒤 48일이 지났지만 숨진 아이를 중심으로 한 DNA와 혈액형 검사결과 외에는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친모 석모씨가 아이를 바꿔치기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지만, 경찰은 석씨 가족들이 내 놓은 반대 증거에 반박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30일 구미경찰서 등에 ... (영상)경찰, '구미 아이 바꿔치기' 시간·장소 특정…의문점 더 늘어 '구미 세살 여자아이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29일) 아이가 바뀐 장소를 신생아실로 특정했습니다. 아이를 살해한 김모씨가 친딸을 출산한 바로 그 병원입니다. 경찰이 증거로 확보한 사진 속에는 신생아의 인적사항이 적힌 인식표가 끊겨 있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씨 휴대전화에서 찾아낸 이 사진을 친모로 지목된 석모씨가 아이를 바꾼 증거... (영상)'구미 3세 아이 혈액형' 말 바꾼 경찰 '구미 세살 여자아이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친모 석모씨가 아이를 바꿔치기한 시점을 사라진 아이의 신생아 채혈 직전으로 특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아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씨의 혈액형과 김씨의 전 남편 홍모씨의 혈액형을 보면, 유전법칙상 사망한 아이의 혈액형이 나올 수 없다는 게 그 근거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의 혈액형은 B형(BB)·홍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