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中증시, 경기부양 기대..2%대 급등 마감 19일 아시아 증시는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3%내외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다만, 하락 출발했던 중국 증시는 중국 정부가 긴축 속도를 늦출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장중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해양의 날(Marine Day)'을 맞아 일본 증시는 휴장했다. ◆중국 19일 중국 상하... 中증시, 美증시 급락에 2400선 붕괴 중국증시가 지난 주말 미증시 급락 소식에 사흘째 내리며 2400선이 무너졌다. 19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4.69p(1.02%) 내린 2,399.58로 개장했다. 전자(1.24%), 의약생물(1.00%), 운수창고(1.17%), 정보기술(1.19%), 건설(0.97%) 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소비심리 지표와 기업실적에 대한 실망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며 중국증시도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中 실적발표 시즌 시작..증시 영향 '미미' 중국의 상반기 실적발표가 중국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상반기 실적발표는 7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중국에서는 실적발표 전에 대략적인 예상실적을 공시하는데, 7월 16일 현재 830여개 기업이 예상실적을 공시했다. 이 중,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 기업은 전체기업의 약 69%, 감소하거나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 中, 일본 국채 투자 대폭 늘렸다 올해 들어 중국이 일본 국채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 일본 재무성의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일본 국채 투자 순매수 규모는 1~5월 총 1조 2762억엔으로 통계 시작 이래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17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밝혔다. 이는 이제까지 가장 순매수 규모가 컸던 2005년 대비 5배의 규모로 사상최대다. 유럽의 금융불안과 유로 약세로 중국당국이 외환 보... "中, 부동산 억제책 유지할 것"-피델리티 중국이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억제책을 당분간 계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앤서니 볼튼 피델리티인터내셔널 투자부문 대표는 16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는 부동산 가격 억제를 위해 당분간 부동산 규제를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성장세 둔화는 중국 정부가 완화된 경제 정책을 시행하도록 부추길 것"이라며 "이는 중국 증시의 촉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