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용 외교 "바이든 대북정책에 정부 의견 반영 기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9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 재검토 과정에서 "정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향의 합리적 정책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 통일부 "대북 라디오 규제 안 해" 통일부는 19일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에 정보통신망 송·수신 등을 반출·반입 승인 대상으로 반영한 것과 관련 일각에서 대북 라디오 방송 통제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정부는 대북방송 규제를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대북 라디오방송은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의 규정사항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종주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 김정은, 태양절 맞아 리설주와 금수산궁전 참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5일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을 맞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16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리설주 여사와 함께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해 4월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고 보도했다. 리 여사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월 광명성절(김정일... 정의용 "코로나 안정 되는대로 시진핑 방한 추진"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3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대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조기 방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어떻게 진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며 "한중간 외교·안보 협의를 위한 2+2 회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