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태원 회장 "변화의 시대, 현실 냉정하게 판단해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6일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시장과 기술의 변화는 코로나로 가속화된 것일 뿐, 이같은 변화은 되돌릴 수 없는 시대 흐름인 만큼 이에 수용하고 기회를 포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세종대로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수출과 일부 비대면 제조업은 코로나 이전 ... 유통업 체감경기 대폭 개선…백신접종 기대감 소매유통업계 체감경기전망이 큰 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인 요인과 함께 2월말 시작된 국내 백신 접종이 소매유통업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1000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보다 19p 상승한 ‘103’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전세계 ESG 경영 확산…객관적 평가지표 수립 필요” 전 세계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화두된 가운데 이에 대한 실질적, 객관적 평가 지표를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 법무법인 화우와 공동으로 8일 ‘제1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을 개최하고 ESG경영 확산을 위한 정책방향 및 평가지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 최태원, 취임식 대신 타운홀미팅…경청 리더십으로 상의 이끈다 최태원 신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딱딱한 취임식을 ‘비대면 타운홀 미팅’으로 대신했다. 연설보다는 경청에 무게를 두자는 최태원 회장의 의견을 수렴해 이와 같이 진행됐다. 29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이날 최태원 회장은 서울 중구 상의 회관에서 취임식 대신 비대면 타운홀 미팅을 열고 ‘스물 네번째 대한상공회의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현장에는 장인화 부산상... 최태원 회장, 각국 상의에 취임 서한 발송…"교류 협력 강화하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신임 회장 취임에 맞춰 전 세계 130여개 상공회의소에 각국 상공회의소간 협력을 강화하자는 서한을 29일 발송할 예정이다. 28일 상의에 따르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서한을 통해 "전 세계 경제는 코로나로 인해 단기적 충격과 구조적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이라며 "전 세계 상공회의소가 각국 정부의 경제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