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EMEAP국가 인플레이션 압력 높아질 것" 김중수 한은 총재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15차 EMEAP 총재회의에서 "회원국 간 물가 인상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역내 인플레이션 압력'세션에 참석한 김 총재는 "향후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가상승 전이(spillover) 가능성,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압력 증대 등으로 EMEAP 국가들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 6월 어음부도율 0.04%..전월比 0.01%P 상승 지난달 어음부도율이 소폭 상승%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6월 전국 어음부도율은 0.04%로 전달에 비해 0.01%포인트 상승했다. 부도업체수는 122개로 전월 120개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신설법인수는 5448개로 전월 4565개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도 58.6배로 전월 47.6배보다 상승했다. 지역별 어... 공모청약 열풍..가계대출 3년5개월來 최대폭 증가 삼성생명(032830) 공모주 청약 열풍 등으로 가계대출 증가폭이 3년 5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16일 한국은행의 '5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5월말 현재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잔액은 564조원으로 전월말대비 6조2873억원 늘었다. 지난 2006년 12월 7조원 이후 3년5개월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이재기 한은 ... 무협 "기준 금리 인상, 수출업계로선 아쉬워" 한국무역협회는 9일 기준 금리가 0.25%p 인상된 것에 대해 "수출업계로서는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무협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처사로 판단되지만, 기준금리 인상은 대출금리의 상승으로 이어져 수출업계의 자금부담이 가중된다"며 "수출기업들의 수출 채산성이 충분히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 대출 금리인상은 상환부담으로 이어져 신규 대출에도 어려... (일문일답)김중수 총재 "시장에 신호 보내면서 금리 결정할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직 국제 금융위기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면서 "앞으로도 시장에 충분히 시그널(신호)를 보내면서 금리를 결정할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 총재와의 일문일답. - 금리 올리기에는 대외 여건이 불안하지 않은가. ▲주로 GDP갭이 어떻게 된다든지, 국민의 인플레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