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주 늘고 '원전 동맹' 수혜까지…살아나는 두산 지난해 유동성 위기를 겪었던 두산(000150)의 형편이 올해 들어 나아지고 있다. 수주가 늘고 자회사인 두산밥캣이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쓰며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한국과 미국이 최근 정상회담을 통해 '원전 동맹'을 맺기로 하면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두산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1분기 볕 든 중후장대, 키워드는 '최대·역대' 국내 중후장대 업체들이 올 1분기 줄줄이 '역대급 실적' 역사를 썼다. 각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건설과 제조업이 다시 회복한 덕으로,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철강·조선·건설기계 주요 업체들이 1분기 실적을 연이어 발표한 가운데 대부분의 업체가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이들 업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두산, ‘수소 드림팀' 꾸렸다 두산그룹이 수소시장 선점을 위해 위해 '수소 TFT(태스크포스)'를 신설했다. 두산은 최근 지주사인 ㈜두산에 수소TFT를 구성하고,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등 계열사 전문 인력을 모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TF는 글로벌 수소시장을 분석하고 국가별, 정책별 시장 기회를 파악하면서 그룹에 축적된 수소사업 역량을 결집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설립했다. 두산퓨얼셀이 연료... 두산로지스틱스, 베트남 택배 1위 업체에 '자동화 시스템' 공급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LS)은 베트남 택배 업계 1위인 베트남 우정총공사(VN Post)의 50만㎡(1만5125평) 규모 다낭 센터에 소팅(Sorting)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DLS는 물류 자동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두산 계열사다. 물류센터의 설계부터 제품의 입고-이동-저장-반출에 이르는 물류 프로세스 전 과정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와 자동화 하드웨어 설비를 ... ㈜두산, 곽상철 각자대표 선임 ㈜두산은 사업부문 총괄(CBO) 곽상철 사장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곽상철 신임 대표이사이로써 ㈜두산은 이사회 의장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민철 사장, 사업총괄(CBO) 곽상철 사장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곽 신임 대표는 쌍용자동차, 대동공업 등 기계산업 분야에서 40여년간 경험을 쌓고 2017년 (주)두산 산업차량BG장으로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