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블링컨, 나토에 한국·일본·호주와 협력 강화 주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을 향해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의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이날 옌스 스톨렌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이 주최한 나토 외무장관 화상회의에 참석해 나토와 4개국 간 협력 심화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이 한국을 포함한 4개국을 나토의 협력 대상으로 ... 미 국무부, 북한 '미사일 지침' 비난에 "외교 열려 있어" 미국 국무부가 바이든표 대북정책과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에 대해 북한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인 것을 두고 외교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1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북측 언급에 대한 논평을 묻자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에 대한 정책은 우리의 동맹과 (해외 주둔) 미군 병력의 안보를 강화하는 실질적 진전을 이루려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를 위해 북... 바이든 "민주주의는 미국의 영혼…반드시 수호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민주주의가 위험에 처해 있다며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메모리얼 데이(전몰 장병 기념일)' 기념식 연설에서 "민주주의는 정부의 한 형태 이상이다. 이는 삶의 방식이자 세상을 보는 방식"이라고 역설... 바이든, 시진핑·푸틴에 인권 공격…미국 주도 동맹체제 강화 포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권 외교'가 중국과 러시아를 압박하고 있다. 인권 카드를 꺼내든 것은 미국 행정부 또는 민주당 정권의 패턴으로 인식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인권'이라는 명분을 강조하지만, 인권 문제를 매개로 반대 진영을 압박하고 친미 진영의 결속력을 높이려는 의도가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야당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정상회담 반대 여론을 의식한 발언이란 분석도... 바이든 행정부, '인프라 법안 협상' 1주일 시한 통첩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규모 인프라 투자 법안과 관련해 공화당에 사실상 1주일의 시한을 제시했다.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장관은 지난 30일(현지시간)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주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민주당 단독으로 인프라 법안을 진행할 것이냐는 진행자 질문에 "협상은 유익했지만 그 과정이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