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행인 '극단적 선택' 막은 고3 네명 교육감상 수상 지난달 행인의 극단적 선택을 막은 고등학교 3학년 4명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마포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남성을 구한 학생 4명에 대한 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을 지난 14일 오전 환일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해당 학생들은 지난달 1일 새벽 2시쯤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는 20대 남성을 소방관과 함께 붙들어 구조... 속도내는 백신, 오접종 변수…전문가들 "교육·패널티·보상책 절실" 집단면역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에 고삐를 죄고 있으나 백신 오접종 사례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미 100건이 넘는 오접종 사례가 제기된 데다, 7월부터 동네 병원의 화이자 접종이 가능한 만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백신 전문가들은 오접종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접종자·백신 정보의 철저한 확인과 의료진 교육, 벌금 등의 패널티가 필요하다고 입... 학교방역 점검한 김 총리, 2학기 '전면등교' 초읽기 코로나19로 인한 학업·정서 결손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전면 등교’를 확대하면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직접 방역 태세를 점검하고 나섰다. 김부겸 총리는 이날 2학기부터 모든 학생에 대해 전면등교 추진을 언급하면서도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과 방역 체계에 대한 만전을 당부했다. 김부겸 총리는 14일 '등교 확대' 대상 학교인 서울 양천구 신목중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 20대 장병 '화이자' 접종 엿새만 사망…"인과성 조사" 최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20대 장병이 엿새 만에 숨져 보건 당국이 인과성 조사에 나섰다. 1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서울에 있는 육군 모 부대 소속 A병장이 생활관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숨졌다. A병장은 지난 7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상태였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7일부터 30세 미만 장병 가운데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화... 백신 오접종 105건 발생…당국 "방지대책 마련"(종합)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 과정에서 총 105건의 오접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접종 대상자를 잘못 판단한 사례가 90건으로 가장 많았다. 방역당국은 의료계와 민관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총 접종 건수 1479만건 중 접종 오류 건수는 105건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