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 '눈')심상치 않은 변이, 노마스크 괜찮은가 코로나19 백신 선진국들이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줄줄이 무너지고 있다. 초기 빠른 백신도입으로 가장 먼저 실내·외 '노 마스크'를 선언한 이스라엘은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했다. 지난 15일 노 마스크 선언 이후 번복까지 딱 일주일 걸렸다. 잠깐 방심한 사이 눈 뜨고 당한 꼴이다. 이스라엘 정부는 신규확진자의 70%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전체... 30세 미만 의료인 접종…모더나 백신 5만6000회분 국내 도착 모더나사와 개별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5만6000회분이 24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 백신이 국내에 들어온 것은 지난 1일 5만5000회분 이후 두 번째다. 24일 방역당국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7분께 대한항공 KE510편으로 모더나 백신 5만6000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백신은 정부가 확보한 모더나 백신 4000만회분 중 일부다. 모더... 은평구, 백신 접종 인증 배지·스티커 제공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구민들을 대상으로 배지 또는 스마트폰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제공하는 배지와 스티커는 미접종자에 대한 참여 독려와 접종자 격려 및 예우 목적이며, 증빙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1차 이상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는 7월5일부터 은평구 내 주소지 주민센터에 신분증과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COOV앱... 국내 델타 변이 190건 '유입 초기 단계'…"부스터샷도 고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델타 변이(δ·인도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190건의 델타 변이가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유입 초기 단계'로 판단하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을 위한 '부스터 샷(Booster Bhot)' 접종도 검토하고 나섰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델타 변이가 190건이 확인됐고, 지역감염... (영상)'델타에 델타 플러스까지'…항공업계, 코로나 변이에 커지는 불안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 우려에 항공업계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타격 속 하반기 수요 기대에 국제선 운항 재개를 준비하고 있던 만큼, 살아나기 시작한 분위기에 찬물이 끼얹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최근 인도를 시작으로 전세계적 확산세가 두드러진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