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전두환 장남 재산 16.5억 내년까지 추가 추징 검찰이 전두환씨가 미납한 추징금 중 장남 전재국씨의 재산 16억원 상당을 내년까지 추가로 환수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 박승환)는 ㈜시공사 관련 법원의 조정 결정에 따라 이달 말 3억5000만원을 비롯해 오는 2022년 말까지 16억5000원을 추가로 집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검찰은 전씨가 운영하는 ㈜북플러스 주식, ㈜시공사 서초동 사... 복지포인트 포함된 육아휴직급여 미지급…대법 "처분 취소" 복지포인트가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이를 상여금 등과 포함해 계산한 통상임금을 기초로 산정한 육아휴직급여를 미지급했다면 차액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김모씨와 노모씨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양지청장을 상대로 낸 육아휴직급여 일부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 상습절도 1회·절도 2회 후 또 범행…대법 "가중처벌해야" 상습절도 1회, 절도 2회로 징역형을 받은 후 또다시 물건을 훔쳐 기소됐다면 상습절도 전과도 특정범죄가중법 규정에서 정한 징역형에 포함해 판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법 위반(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돌려보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고 김홍영 검사 유족 손배소 조정안 수용 김대현 전 부장검사의 폭언 등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고 김홍영 검사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한 법원의 조정안이 확정됐다. 법원에서 제시한 조정안을 김 검사 유족 측이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0부(재판장 김형석)는 지난 2일 조정기일을 열고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강제조정은 재판부가 직권으로 조정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송달일로... 대법 "김재철, '노조와 소송' MBC에 변호사 비용 지급하라" 지난 2012년 직원 메일 등 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해 노동조합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문화방송(MBC)이 당시 경영진에게 변호사 비용을 청구해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MBC가 김재철 전 사장, 이진숙 전 기획홍보본부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김 전 사장 등이 MBC에 1865만원 상당을 지급하라고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