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희룡 "녹취록 진실 공방 그만…공정 경쟁 집중"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이준석 대표와 '녹취 공방'을 벌인 것에 대해 "더 이상 이런 진실 공방을 하지 않고 공정한 경선에만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전 지사가 통화 녹음 전체 공개를 요구했지만 이 대표가 응하지 않자, '앞으로 공정 경선을 실천에 옮기라'고 촉구하며 추가 대응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19일 지역 방문 첫 일정으로 대구를 찾은 원 전 지...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서 '손톱정리'…이준석 '태도 논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에서 손톱정리를 하는 등 딴짓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18일 오전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의 유해 안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엔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특사단, 여야 정당 대표, 국방부 장관,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홍범도함장, 광복회장,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남양 ... 김기현 "언론중재법 강행처리, 현대판 분서갱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안건조정위에서 강행 처리한 언론중재법을 두고 "현대판 분서갱유"라고 질타했다. 김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 구제를 내세우고 있지만, 진짜 목적은 언론을 통제하고 장악해 정권 비판 보도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민주당은 이날 문체위 전체회의를 열고 언론... 이재명 44.7%vs윤석열 35.3%…이낙연 40.7%vs윤석열 38.3%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9일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조사한 결과 이 지사가 44.7%, 윤 전 총장이 35.3%로 이 지사가 9.4%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지사는 50대 이하 영남권 제외 전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고, 윤 전 총장은 6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 지지... 하태경 "원희룡, '양치기 소년'…당·국민께 사과해야"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하태경 의원은 '녹취록 갈등'을 일으킨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향해 "'늑대다'라고 세 번 외친 양치기 소년"이라며 당과 국민 전체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1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일주일 전 통화내용을 들고 나와 확실한 것도 아닌데 다시 갈등을 불러일으킨 걸 보면서 원 전 지사가 자기 이름을 알리자고 정권교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