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엘리베이터 "현대건설 인수"..'회의적' 현대그룹의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가 현대건설 인수전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인수여력 등에서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1일 "현대건설 주주협의회가 보유중인 현대건설의 보통주 일부를 취득하기 위해 공개매각절차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현대그룹은 공개적으로 현대건설 인수 의지를 계속 밝혀왔다"... 올하반기·내년 중동 플랜트 수주 전망 '쾌청' 현대건설이 쿠웨이트에서 7월 초 11억3000만달러 규모의 부비안 항만공사를 수주한데 이어 7월 말에는 14억달러 규모의 오일·가스 파이프라인 설치공사를 수주했고, 대림산업도 7월말 16억6400만달러에 이르는 사우디 얀부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같은 중동의 대규모 수주 소식은 올 하반기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강신영 해외건설협회 지역2실장은 "우... [전문] 현대그룹 입장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이 실시한 재무구조 평가에 객관성과 공정성이 결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환은행이 기타 채권은행들과 공동으로 신규여신 중단의 제재를 가한데 이어 만기도래여신 회수라는 극단적 제재조치를 추가로 취하겠다고 결의한데 대해 다음과 같이 현대그룹의 입장을 밝힙니다. 1. 재무구조개선약정 제도는 우리나라에만 유일하게 있는 극도로 선제적인 구... 현대그룹 대출 만기연장 중단…법정行 '가속' 외환은행(004940) 등 채권단이 현대그룹 대출의 만기 연장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현대그룹도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함께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해 현대그룹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 문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외환은행 등 현대그룹의 채권은행협의회는 29일 소속 13개 채권금융들로부터 현대그룹의 '만기도래 여신의 회수' 안건에 대한 동의서를 받아 서면 가결했... 채권단, 현대그룹 만기 연장 중단할 듯 외환은행(004940) 등 현대그룹 채권단이 재무구조개선약정(MOU) 체결을 거부하고 있는 현대그룹에 대해 만기 연장 중단 등 제제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주 열리는 현대계열 채권은행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채권단은 지난 8일 현대그룹에 대해 신규 신용공여를 중단한 바 있다. 올해 만기가 되는 금융권 현대그룹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