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로 술 줄이셨나요"…간 건강 개선 기회삼아야 회사를 다니며 일주일에 서너 차례 이상 저녁 회식자리가 잦았던 직장인 주 부장은 매년 건강검진을 하면 간기능검사 수치가 높게 나와 지방간 및 알코올간염 진단을 받았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재택근무를 하는 날이 많아져 자연스럽게 저녁 술자리가 줄어들게 된 뒤에는 정기 검진 결과 간수치가 호전됐다. 국회미래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코... 백신 '이상반응' 피해신청 811건 중 '257건' 보상 결정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일어난 발열, 두통, 알레르기 반응 등의 이상반응 257건을 보상키로 했다. 접종 2~3주 후 나타난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시간적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보상 결정이 기각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제11차 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위원회에서 신규 신고 811건을 심의, 31.7%인 257건에 대해 보상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각된... 2차 접종 대상자, 21일부터 예약 없이 '당일 접종' 가능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대상자는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당일 접종을 위해서는 의료기관에 가능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부터 1차 접종 후 자동 예약된 예약일에 2차 접종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별도 예약일 변경 없이 당일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영상)‘3개월간 674명 확진’ 전통시장에 안심콜 도입 유동인구가 많고 출입관리가 힘들어 방역 사각지대로 꼽히는 전통시장에 안심콜 출입명부를 도입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한다. 서울시는 전통시장 내 코로나19 발생을 예방하고 감염자가 발생한 경우라도 신속하게 대응해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고자 오는 12월까지 강도 높은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에서만 송파구 가락시장과 중구 신... 1441명 신규확진, 수도권 79%…국민 70% 접종완료 '임박'(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1명으로 집계되면서 107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는 32만1965명이 추가되면서 전 국민의 67.4%가 접종을 완료했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41명이다. 국내 발생 1430명, 해외 유입 11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34만7529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