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OTT 음악저작권 갈등)①토종 OTT vs 음저협…2년째 지속된 저작권료 다툼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 간에 음악 저작권료 납부를 둘러싼 분쟁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적정 음원 사용료를 놓고 팽팽하게 맞선 양측 갈등은 결국 형사소송으로까지 번졌다.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플러스·HBO맥스 등 해외 업체까지 밀려들어 오면서 OTT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저작권료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 토종 OTT업계 "음저협, '저작권법 고소' 유감…고소 취하해야"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들이 저작권료 위반 혐의로 자신들을 고소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들은 음저협의 주장과 달리 음악 저작권료 납부를 위한 협의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고소 사태로 정부와 여러 기업이 수개월간 기울인 노력이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웨이브·왓챠·티빙 등 국내 OTT로 구성된 OTT음악저작권대책협의... PP협의회 "음저협이 강요하는 표준계약서 불법…정부 항의할 것" 방송프로그램에 사용된 음악사용료 정산을 놓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와 채널사용사업자(PP, Program Provider)의 갈등이 3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PP측에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를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음저협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주장했다. 이들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음저협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할 계획이... (OTT는 전쟁중)③토종 OTT 갈 길 먼데…정책 공백 언제쯤 해소되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막대한 투자를 기반으로 한 경쟁력 확보는 국내 OTT 업계에 시급한 과제다. 하지만 일관성을 담보할 수 없는 정부의 미디어 정책과 부처 간 알력 다툼으로 흩어진 정책 추진체계로 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래 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정책 공백으로 인해 진흥책조차 제대로 마련되지 않는 것이다. 부처별 OTT 지원사업(2021년 ... (영상)"음악저작권료, OTT가 봉?"…문체부 상대 소송전 방송 프로그램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배경음악. 이 음악에도 저작권료가 붙습니다. 그런데 같은 음악이라도 사용하는 가격은 다 다릅니다. 똑같은 예능 프로그램을 서비스할 때 음원 사용에 대해 케이블 TV는 매출액의 0.5%, IPTV는 1.2%의 사용료를 냅니다. 최근 주목받는 웨이브·티빙·왓챠 같은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업체, 즉 OTT의 경우엔 이보다 더 높은 1.5%의 요율이 적용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