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월 취업자 수 65만2000명↑…실업률 2.8%, 8년만에 '최저' 지난달 취업자수가 65만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동월 기준으로 2013년 이후 10년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74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65만2000명(2.4%)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 3월 13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뒤 여덟달 연속 상승세다.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3월 21만3000명이 감... 상반기 임금 근로자 10명 중 3명…월 200만원도 못 벌어 올 상반기 임금 근로자 10명 중 3명은 한 달 수입이 200만원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임금 근로자 비중은 단순노무종사자에 집중됐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상반기 전체 취업자 가운데 임금근로자는 총 2064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월평균 임금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는 총 205만6000... (영상)9월 취업자 90개월만에 '최대폭' 증가…숙박·음식업도 늘어(종합) 지난 9월 취업자 수가 67만명 증가하면서 7년6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의 직접적 타격을 받은 숙박·음식업의 경우도 3만9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적모임 인원 기준 완화,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백신접종, 외부활동 증가 요인이 숙박·음식업의 고용부진을 완화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코로나19 2차 대확산의 기저효과도 취업자 증가에... 9월 취업자 수 67만1000명↑…90개월 만에 '최대 증가' 지난달 취업자수가 7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고용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경향이 짙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68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67만1000명(2.5%)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 3월 13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뒤 일곱달 연속 상승세다.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여파로 ... 자영업 19개월째 '초토화'…지난달 숙박·음식 종사자 3만5000명↓ 고강도 거리두기 조치로 숙박·음식업의 종사자가 지난달 3만5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부 일자리 사업의 영향을 받는 공공행정 종사자도 지난해 기저효과에 따라 감소 전환하면서 전체 사업체 종사자수의 증가폭이 5개월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8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숙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