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용비리’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항소심서 ‘무죄’(1보) 신한은행 ‘채용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3부(재판장 조은래)는 22일 오후 업무방해죄 등으로 기소된 조용병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9월 2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신한금융지주 창립 20주년 기념 세계경제연구원-신한금융그룹 국제컨퍼런스에 참... '이재명 브레인' 강남훈·최배근, 민주당 선대위 합류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경제 브레인 강남훈 한신대 교수와 최배근 건국대 교수가 민주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 강 교수는 기본사회위원회에서 고문을 맡아 기본소득 등 기본시리즈 정책을 이끈다. 최 교수는 기본사회위 공동위원장을 수행한다. 민주당은 16일 선대위 5차 인선을 확정하고, 기본사회위원회 등 후보자 직속 위원회 9곳의 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했다... 대법 "벌금 600만원 집행유예 선고는 법령 위반" 한 축산업자가 사기 혐의로 기소된 후 벌금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지만, 대법원이 참작 사유가 아니란 검찰총장의 비상상고를 받아들여 사건을 파기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비상상고 사건에서 벌금 600만원에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2018년 4월까지 B씨를 속여 총 82회에 ... 권순일 ‘재판 거래’ 의혹…흔들리는 사법부 신뢰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태로 큰 파동을 겪었던 법원이 권순일 전 대법관의 ‘재판 거래’ 의혹 제기로 또 다시 내홍을 겪을 조짐이다. 특히 사법부 최고의결기관으로서 ‘대법원의 꽃’이라 불리는 전원합의체 판결에 대한 신뢰도마저 균열이 생기면서 이는 사법부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사법개혁 추진 중 허탈감…“당혹스럽다”... 홈앤쇼핑, ‘소비자보호위원회’ 발족…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 홈앤쇼핑이 소비자의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발족했다. 30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업체는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소비자보호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첫 회의를 진행했다.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소비자 정책 전문가 1명 △소비자 대표 5명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돼 1년간 홈앤쇼핑 소비자 정책 개선 활동을 수행한다. 위원장은 소비자 정책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