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종전선언 협의 막바지…비핵화 문구만 남았다 한미 간 종전선언 협의가 막바지에 이른 상황에서 북한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비핵화' 문구 조정이 마지막 쟁점으로 남았다. 비핵화 문구와 관련해서는 '한반도 비핵화 등 긴장 완화에 노력한다'는 선언적 의미의 내용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정부와 외교가에 따르면 종전선언에 담을 내용과 문구 작성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미국 정치전문매... 38노스 "북한 영변 5MW 원자로 가동 흔적 추가 포착" 북한이 영변 핵시설의 5㎿(메가와트) 원자로를 가동하고 있는 흔적을 찾았다고 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보도했다. 24일(현지시간) 38노스는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5㎿ 원자로의 발전시설에서 증기가 나오고 있고, 구룡강으로 이어지는 수로 쪽을 향한 보조 파이프에서는 물이 계속 방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발전시설 중 최소 하나가 가동 중이라는 뜻이다. 5㎿ 원자로는... (영상)한미 종전선언 문안 막바지…중국 가세로 4자 유력 종전선언 문안을 놓고 한미 간 협의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중국까지 가세하는 '남북미중 4자' 협의 단계가 유력해졌다. 전문가들은 한미 간 협의 이후 합의된 문안을 바탕으로 북중과의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미중이 첨예한 갈등을 벌이고 있어 중국의 참여가 4자 간의 논의 셈법을 한층 더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24일 정치권 및 외... 이인영 "종전선언과 베이징올림픽 불가분의 관계 아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4일 "종전선언은 베이징올림픽을 겨냥해서 추진하는 것이 아니지 않냐"며 "베이징올림픽이 평화 올림픽이 되기를 희망하지만, 베이징올림픽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종전선언이 영향을 받는다고 연결하지는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미국의 외교적 보이콧 ... 청와대 "25억 아파트에 종부세 72만원…이게 폭탄인가"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이 24일 최근 불거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폭탄 논란에 대해 "충분한 기간을 두고 예고를 했었고, 피하려면 얼마든지 피할 수 있는 길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종부세가)예측이 불가능한 폭탄이라고는 할 수 없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승용차의 자동차세와 비교하며 종부세 폭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