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남3구·신도시 아파트 거래량 '깜짝 증가' 지난달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수도권 5개 신도시 주택 실거래량이 반짝 증가했지만 예년 평균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7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3구와 수도권 5개 신도시의 지난달 거래건수는 각각 560건, 750건으로 지난달에 비해 각각 18.4%와 24.6% 늘어나는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분양아파트 3채 중 1채는 '미분양' 올해 분양 아파트 3채중 1채는 미분양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와 맞먹는 수준이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분양된 가구는 5만6734가구로 이가운데 1만6823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 미분양률이 29.6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미분양률인 15.34%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금융위기를 겪었던 20... 건설사들, 미분양아파트 처리 '고육책' 눈길 주요 건설사들이 아파트 미분양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지방 미분양 시장에선 계약금 전액을 돌려주는 등의 '울며겨자먹기'식 고육책도 동원돼 눈길을 끝다. 수도권에선 잔금납입기일을 늘려주거나 일정기간 이자를 떠맡아 주는 사업장도 늘고 있다. 대우건설(047040)의 '울산 신정 푸르지오'에서 시행중인 '분양금 리턴제'는 미분양 해소를 위한 독특한 마케팅 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