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상정, 이재명·윤석열 향해 "전두환 재평가하려는 자가 전두환"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12일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전두환을 재평가하려는 자가 전두환"이라고 직격했다. 심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두환이 정치는 잘했다는 윤석열, 전두환이 경제는 잘했다는 이재명. 이분들 얘기만 종합해보면 전두환씨는 지금이라도 국립묘지로 자리를 옮겨야 할 것 같다"며 비꼰 뒤 이같이 말했다. 심 후보는 "이재명 후... 이재명·윤석열 영입제안 거절한 김성식 "연정 고민해보라" 김성식 전 의원이 12일 이재명 민주당 후보 측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측의 영입 제안을 모두 거절하며 "연정에 대해 고민해 보길 각 후보에게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존 구조를 깨뜨리고 다당제와 연합정치로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 길을 추구해왔다. 실패하더라도 그 기약을 간직하고 거대 정당에 곁눈질하지 않... 코로나 재확산, 대선 변수로…총선 대승 이끌었던 K-방역, 이번에는? 코로나19가 심상치 않은 확산세를 보이면서 대선의 주요 변수로 부상했다. 신규 확진자가 매일 7000명대 안팎을 기록 중인 가운데 위중증 환자 또한 연일 80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심각성이 커졌다. 지난해 총선을 대승으로 이끌었던 K-방역 성과가 역으로 방역 실패로 규정될 경우 대선에도 만만치 않은 심판 정서가 일 수 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 윤석열 "N번방 방지법, 검열 공포 안겨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2일 "'N번방 방지법'은 제2의 N번방 범죄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반면, 절대 다수의 선량한 시민들에게 '검열의 공포'를 안겨준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N번방 방지법' 시행으로 혼란과 반발이 거세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검열에 대한 예시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고양이 동영상'도 검열에 걸려 공유할 수 없었다는 제보가... 이재명 "대·중소 힘의 균형 무너져 '착취'…주4일제, 가야할 길"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8일 "최저임금이나 장시간 노동이 아니면 견디기 어려운 한계기업을 끝없이 안고 갈 수는 없다"며 '품종개량'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중소·벤처기업 7대 공약'을 발표하고 기자들과 만나 "세계 경제는 끊임없이 성장 발전하고 우리 삶의 기대 수준도 계속 올라간다. 저소득·저소비, 낮은 수준의 삶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