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동남권 '남북철도', 유라시아 진출 거점될 것"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울산 태화강역에서 부산 기장군 일광역까지 운행되는 광역열차를 직접 시승하면서 "부산 부전역에서 시작하는 동해선이 완성되고, 남북철도가 연결된다면 대륙철도까지 이어져 동남권 지역이 유라시아 진출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울산 태화강역에서 개최된 동남권 4개 철도건설사업 개통식에 참석해 "더 크게 꿈을 가진다면 동... 문 대통령 "군인권보호관 신설, 군사건 진실규명 길 열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군인권보호관 제도를 신설함으로써 군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수사기관의 수사는 물론,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직접 조사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투명하게 진실을 규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 공포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 ... 이재명 "부정부패 없었다…문재인 대통령 성과"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성과로 부정부패가 없었던 점을 꼽았다. 이 후보는 28일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문 대통령의 성과에 대해 "최소한 권력 행사에 부정부패는 없었다"며 "그것이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는 여러 원인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 후보는 "제가 해 보니 주어진 권한을 남용·오용하지 않는 게 쉽지 않다... 이재명 "촛불집회 직후 개헌했어야…문재인정부 실기"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촛불집회 직후 전면 개헌을 하지 못한 것은 '문재인정부의 실기'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28일 오후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개헌을 할 수 있는 기회는 한 번 있었다"며 "촛불집회 직후 전면 개헌을 했어야 한다. 저는 (문재인정부가)실기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력관계가 안정되면 유불리의 문... 문 대통령, 투투 대주교 선종에 "과거사 진실 통해 용서·화해 이뤄"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의 선종에 "과거사의 진실을 통해 용서와 화해를 이루고자 했던 대주교님의 삶은 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진실과 화해를 위한 한국 국민들의 노력에도 많은 영감을 주었다"며 "대주교님을 추모하며, 존경의 작별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