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인 취업자 수 3년 만에 반등…1년 새 7000명 증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취업자가 3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업황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외국인 고용 시장도 함께 활성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33만2000명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 (영상)취업자 늘었지만…숙박음식·3040 '한파 여전' 지난달 취업자 수가 55만명 늘어나면서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후 확진자 폭증으로 숙박·음식업 취업자 수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일용직근로자,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 분야에서도 감소하는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고용한파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고용의 허리라고 볼 수 있는 30대 취업자 수는 21개월 연속 줄었다. 40대 취... 사업체 종사자, 1900만명 첫 돌파…일상회복에 숙박·음식 채용↑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가 8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사상 최초로 19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숙박·음식업의 종사자가 21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채용면에서는 위드 코로나 영향으로 1만9000명 늘었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0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숙박·음식업의 종사자는 전년 동월(112만7000명)보... (영상)고용시장 '훈풍'에도 제조업 '휘청'…30대는 20개월 연속 감소(종합) 지난달 취업자 수가 65만명 늘면서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영업자 부진은 여전한데다, 반도체 부품 차질로 제조업 고용도 감소했다. 특히 40대 취업자수는 2만명 증가에 그쳤고 30대의 경우 20개월 연속 감소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는 2774만1000명으로 전년보다 65만2000명(2.4%) 증가... 상반기 임금 근로자 10명 중 3명…월 200만원도 못 벌어 올 상반기 임금 근로자 10명 중 3명은 한 달 수입이 200만원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임금 근로자 비중은 단순노무종사자에 집중됐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상반기 전체 취업자 가운데 임금근로자는 총 2064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월평균 임금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는 총 205만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