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 오전 11시 기자회견…김종인과는 '결별' 김종인 총괄위원장이 던진 선대위 전면개편 관련해 침묵을 이어가던 윤석열 후보가 숙의 끝에 칼을 빼들기로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개편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지난 3일 김 총괄위원장이 선대위 전면개편을 꺼내든 지 이틀 만이다. 현재 김 위원장을 제외한 선대위 주요 보직들이 모두 사퇴한 공중분해 상태다. 김... '이준석 사퇴 압박'에 홍준표 "대선 포기하자는 것"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당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당내 주장에 "대선을 포기하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를 두 달 앞두고 당대표를 쫓아내겠다는 발상은 대선을 포기하자는 것"이라며 "지지율 추락의 본질은 후보 역량 미흡과 후보 처가집 비리인데 그것을 돌파할 방안 없이 당대표를 쫓아내겠다는 발상은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적었다. ... 검찰, '성 접대 의혹' 이준석 고발 사건 배당 성 접대 의혹으로 고발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 대표에 대한 고발 사건을 이날 반부패강력수사1부(부장 정용환)에 배당했다.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해 직접 수사 또는 경찰 이송을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달 27일 방송에서 "이 대표가 2013년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로부... 김종인 "답답한 사람은 나 아닌 윤석열…최종결심 안한 모양"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선대위 쇄신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내일 중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위원장은 4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보가 자기 나름대로 최종 결심을 안 한 모양이니 기다려보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답답한 사람은 나보다 후보가 더 답답할 것"이... 멈춰선 선대위…윤석열 외부일정 중단 국민의힘 선대위가 전면쇄신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윤석열 후보는 4일 외부 일정 없이 숙고를 이어간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전날 공지를 통해 "윤석열 후보는 중앙선대위 쇄신안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내일(4일) 일정을 취소하였음을 공지한다"고 전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3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후 당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