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건영, 2002년 사례 들며 "단일화, 역풍 불 수 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정무실장을 맡고 있는 윤건영 의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 단일화에 대해 명분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윤 의원은 두 사람의 이합집산식 단일화에 오히려 '역풍'이 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윤 의원은 3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정치인들의 이합... 재외국민 투표 날벼락…'안철수법 제정' 국민청원 등장 재외국민 투표자들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후보 사퇴 기한을 재외국민 투표일 이전으로 제한하는, 이른바 '안철수법'을 제정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일 오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전격 단일화를 선언한 데 대한 반발이다. 안 후보에게 투표한 표심은 무효 처리가 불가피해졌다. 이에 청원인은 "유권자들의 진심을 두 후보는 무참히 짓밟았다"... 안철수의 해명 "개인적 손해에도 대의 따르는 게 맞다 생각"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3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를 전격 합의한 배경에 대해 "단일화 결렬 이후 많은 고민을 했고 많은 분의 말씀을 들었다"며 "저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더 좋은 대한민국, 정권교체를 위해 몸을 바쳤다. 제 개인적인 손해가 나더라도 그 대의에 따르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윤 후보와 단일화 관련 공동 기자... 이재명, 승부처 서울 집중공략…김동연 첫 지지연설도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3일 대선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인 서울 집중유세에 나선다. 이 후보는 2일 서울 종로와 영등포, 강서, 금천을 잇달아 찾아 서울의 바닥 민심을 훑을 계획이다. 이 후보는 종로 유세에서는 여성 공약 발표와 함께 최근 자신으로 돌아서고 있는 여심을 공략하고, 영등포 유세 때는 단일화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함께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 앞서 이 후보... 안철수 품은 윤석열, 무박6일 전국 유세 돌입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3일 충남을 시작으로 '무박 6일'의 전국 유세에 돌입한다. 이날 오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전격 발표한 윤 후보는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역에서 유세를 시작한다. 이후 천안, 공주, 세종시 등 충청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경남 사천시와 창원시에서 유세가 잡혔다. 사천에서는 '우주항공특별시 사천의 미래를 만드는 힘'을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