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폐합 위기' 교육부, 오늘 오후 인수위 업무보고 새 정부 출범 이후 교육부 해체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25일 오후 교육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 업무보고를 한다. 업무보고는 비공개로 진행한다. 교육부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실행 방안과 초·중등교육부터 고등(대학)교육, 산학 협력까지 교육 분야 현안, 주요 사업을 전반적으로 보고할 예정이다. 또 대입 정시 비율 확대, 입시비리 근절 등 윤 당선인의 대표... 올해 수능도 EBS 연계율 50% 수준 유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문·이과 통합형으로 11월 17일 치러진다. 지난 수능에서 생명과학Ⅱ 출제 오류로 논란을 빚은 만큼 올해에는 고난도 문항(킬러 문항) 검토 단계를 신설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2일 이런 내용의 '2023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반적인 시험 체제는 지난해 도입한 제도를 이어간다. 국어와 수학은 '공... 학교장, 학기 초 '학력진단 재량권' 가진다 앞으로 학교장은 학기 시작 2개월 이내에 학력진단을 할 수 있는 재량권을 갖게 된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가려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기초학력보장법 시행령 제정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제정돼 오는 25일부터 시행되는 기초학력보장법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 법은 기초학력을 갖추지 못한 '학습지... 여가부 이어 교육부도 폐지 위기…'교육 홀대론' 확산 윤석열 정부가 교육부를 쪼개 기존보다 역할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돼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다. 그동안 초·중·고 교육과 대입을 총괄한 부처인 만큼 폐지 시 미래 인재 양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 따르면 차기 정부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합쳐 '과학기술교육부'를 두는 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 17일 인수위는 과... 과거 고금리 학자금 대출, 저금리 전환 확대 2009년 7월~2012년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채무자들이 저금리로 전환대출을 받아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다음 달 2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은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상대적으로 고금리로 학자금 대출을 받은 채무자들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