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대우조선해양 사장 자리, 인수위 눈독 놀라워" 청와대는 3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신임 대표 선임에 '몰염치한 알박기 인사'라고 정부를 비판한 것에 대해 "현 정부든 다음 정부든 정부가 눈독을 들일 자리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사장 선임에 대해 인수위가 대통령의 이름을 언급하며 비난했기에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 박홍근 "윤석열 '일본교과서' 침묵, 빈곤한 역사인식 부각"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 문제에 침묵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빈곤한 역사인식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이 공공기관 임원에게 주요 이력 제출을 요구한 것을 두고는 '블랙리스트 작성' 시도라며 윤 당선인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3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일본이 또다시 왜곡된 역사 교과서 12종을 ... 청와대 "김정숙 여사 옷값 무분별한 의혹제기 유감" 청와대는 31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과 관련한 의혹 제기에 유감을 표명했다. 문재인정부 청와대의 특수활동비가 역대 정부 중 최저 수준이고, 역대 정부 최초로 특활비에 대해 감사원 감사까지 받은 만큼 문제가 없다는 지적이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임기말 청와대의 특활비 뿐만아니라 김정숙 여사의 옷값과 액세서리까지... 김정숙 여사 채무 11억원…청와대 "사저 신축 비용 마련 위한 것"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억원의 사인간 채무를 신고했다. 청와대는 "평산마을 사저 신축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채무도 모두 갚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2022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김정숙 여사는 11억원의 사인간 채무를 신고했다. 김 여사가 사인으로부터 빌린 11억원은 최대한도 대출... (영상)"주거·노동 문제 잡아라"…인수위 앞 시민 청원 '봇물'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연달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단체는 윤 당선인의 공약을 비판하고, 임기 시작 전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먼저 인수위 앞에 나타난 단체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연대(개정연대)였다. 개정연대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인수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대차 3법 폐지·축소 논의 중단을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