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전국 평검사대표회의 정례화…'수사 공정성' 담보" 전국 평검사들이 20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막고 국민 신뢰를 회복할 방안으로 정기적인 평검사 대표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검수완박 논의가 검찰의 개혁 요구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내부 견제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담보하겠다는 뜻이다. 수사 공정성을 국민과 함께 제고할 방안도 나왔다. 이같은 자구책과 함께 검수완박의... 전직 검찰간부들 "검수완박, 힘없는 국민만 피해" 검찰 수사권을 폐지하는 '검수완박' 법안에 대해 전직 검찰 간부들이 힘없는 국민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우려했다.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 등 전직 검찰 간부 51명은 19일 성명을 통해 "만약 수사에 관한 검사의 역할이 완전히 사라진다면 힘 있는 사람은 처벌하지 못하고 힘없는 다수의 국민들은 피해 회복이나 인권 보장을 제대로 받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검, 국제검사협회에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 검토 요청 대검찰청이 국제검사협회(IAP)에 ‘검찰 수사기능 전면 폐지 법안’에 관한 긴급 협조를 요청했다. 대검은 “국제검사협회에 검찰 수사기능 전면 폐지 법안 추진으로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에 심각한 침해가 우려되는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검토 및 성명 발표 등 필요한 조치를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검사협회는 전 세계 170개국 이상의 검찰이 참여하는 국제기구로 ... "검수완박, 문제점 인식"…전국 평검사 150명 모인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강행하고 있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을 막기 위해 19년만에 전국 평검사 회의가 열렸다. 형사사법제도 최전선에 서 있는 150여명의 평검사들이 이날 법안의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논한다. 19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추진에 대응하기 위한 평검사회의가 열리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회의에 ... 여야 회동에도 빈손…쟁점 파악 없이 중재? 박병석 의장측 '발끈' 이른바 '검수완박'으로 불리는 검찰개혁안을 놓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극한갈등을 벌이는 가운데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했지만 소득 없이 빈 손으로 헤어졌다. 박 의장이 해당 법안 쟁점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관련 협의조자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는 게 국민의힘 주장이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오후 박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