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임용시 '교정청력' 불인정은 인권 침해 소지" 경찰공무원 채용 시 정상 청력만을 인정하는 신체검사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현행 기준이 과도하지는 않다면서도 차별 발생 요소가 존재한다며 관련 기준 개선 의견을 표명했다. 인권위는 7일 A씨가 경찰이 교정 청력자에 대한 채용 차별을 한다는 내용의 진정 사건을 기각했다. 그러나 일부 채용 과정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경찰에 ‘경찰공무원 채용 신체검...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경찰 "바디캠, 당일 촬영 안돼"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한 CCTV가 공개되면서 경찰의 부실대응 논란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사건 당일 경찰이 차고 있던 ‘바디캠’ 영상이 주요한 증거로 보이지만, 경찰측은 해당 기기가 당일 촬영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측은 지난 5일 사건 당시 경찰들이 현장을 이탈하는 등 부실 대응 장면이 찍힌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경호처와 긴밀하게 준비"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윤석열 당선인이 추진하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과 관련해 태스크포스(TF)를 마련해 인력 조정 등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집무실 이전 TF를 구성해 유관기관인 경호처와 긴밀하게 회의중”이라며 “경호상 안전과 시민 불편 최소화 관점에서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김창룡 경찰청장 코로나 확진···4월3일까지 격리 김창룡 경찰청장이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됐다. 김 청장은 다음 달 3일까지 7일간 격리·치료를 받는다. 이 기간 외부일정은 진교훈 차장이 대신 수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시 등의 업무는 김 청장이 유선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룡 경찰청장이 지난 1월... 문 대통령 "경찰개혁 뒷받침하는 정부 노력 계속"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경찰의 중단 없는 개혁을 뒷받침하는 정부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의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2년 신임경찰 경위·경감 합동 임용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제 경찰의 희생과 헌신만을 요구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정부는 경찰의 막중한 책임에 걸맞은 예우와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