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폴크스바겐 美 법인대표에 브라우닝 전GM 부사장 영입 유럽 최대 자동차메이커 '폴크스바겐'이 제너럴모터스(GM) 부사장을 역임한 조나단 브라우닝을 미국법인 책임자로 임명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포드와 GM의 경영자를 지낸 조나단 브라우닝을 미국법인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브라우닝은 다음달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폴크스바겐은 지난 6월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美 7월 무역적자, 17개월래 최대폭 감소 미국의 7월 무역수지가 17개월래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 7월 무역적자가 전달 보다 14% 감소한 427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 470억 달러 적자 보다 양호한 수준이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17개월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수출은 전달보다 1.8% 증가한 1533... "美 내년 실업률 10%로 늘듯"-BOA메릴린치 내년 미국의 실업률이 10%를 넘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셸 메이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9.6%의 실업률을 떨어뜨리기에는 미국의 경제 상황이 열악한 상태고, 경제 회복까지는 1년여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BOA메릴린치는 이를 근거로 내년 실업률 전망치를 9.5%에서 10.1%로 상향 조정했다. ... "中 소매판매, 2016년 美 추월할 듯" 중국의 소매판매가 미국을 추월해 2016년쯤에는 34조위안(5조달러)에 달할것이라고 황 하이 전 중국 재무성 차관이 주장했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황 전 차관은 베이징에서 열린 포럼을 통해 "중국의 연평균 성장률 14.5%와 미국의 연평균성장률 4.6%에 비춰볼 때 이러한 전망이 나온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이미 지난 2분기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일본을 제... 美 버거킹, 사모펀드 '3G캐피탈'에 매각 미국 2위 패스트푸드 체인 '버거킹'이 뉴욕 사모펀드인 3G캐피탈 매니지먼트에 매각된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거킹홀딩스는 3G캐피탈이 주당 24달러, 총 33억 달러에 버거킹을 인수하겠다는 제안에 합의했다. 이번 인수는 식음료업계에서 지난 10년간 통틀어 가장 큰 규모다. 3G캐피탈은 버거킹 인수를 통해 "실적 개선을 위한 전략적 변화를 시도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