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B국민은행, 상품할당 '빈축' KB금융(105560) 자회사인 KB국민은행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새 상품 판매 활동 강화로 빈축을 사고 있다. 일부 지역본부들은 판매 목표치를 설정하고, 직원들이 대출을 받아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등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어윤대 회장, 민병덕 행장이 직접 홍보한 상품인데다가 구조조정까지 앞두고 있어 직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자비를 털어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 어윤대 "어려울 때 우산 접지 않을 것" 어윤대 KB금융(105560)지주 회장은"소나기 내릴 때 우산을 접는 은행이 되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 회장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수도권 주요고객 1000여명을 초청한 우수고객 초청행사에서 "국민은행 경영지표가 좋지 못해 당황스럽지만, 이는 새로 고객이 된 일부 기업의 경영 악화로 생긴 일"이라며 "국민은행에 보내주는 믿음만큼 실망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고 의리를 지... 임영록 KB금융 사장 "확고한 금융 1위 만들 것" 임영록 KB금융(105560)지주 사장은 소매금융과 다른 부문에서도 확실한 금융 1위를 확보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2일 서울 명동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위기상황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가장 잘하는 것을 해야 한다"며 "경쟁력 있는 소매금융에서 확실하게 1위를 확보하고 여타 부문에서도 1위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지주회사 본연의 업무인 백 오피스... 어윤대 "우리금융 민영화 참여안해" 어윤대(사진) KB금융(105560)지주 회장은 2일 기자들과 만나 "KB금융의 체력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수합병(M&A)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 회장은 "KB금융의 능력을 키워 주가를 올린 후 M&A에 나서는 게 맞다"며 우리금융(053000) 민영화에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앞서 어 회장은 지난 6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2년간 M&A에 나서지 않을... 민병덕 KB국민은행장 취임..연공서열제 폐지 KB국민은행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민병덕 은행장 취임식을 가졌다. 민병덕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KB국민은행이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한 전환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궁진췌(鞠躬盡?: 음과 몸을 다하여 나라 일에 이바지함), 사이후이(死而後已: 을 때까지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함)의 각오로 KB국민은행을 가장 경쟁력있고 내실있는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