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삼현 전 서울남부지검장, 이창재·한찬식 변호사와 한솥밥 지난 8월 검찰을 떠난 송삼현(사진) 전 서울남부지검장이 변호사로 개업하고 법조인으로서 새 인생을 시작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송 전 지검장은 지난 1일부터 법무법인 '아미쿠스' 대표변호사로 자리를 옮겨 업무를 보고 있다. 아미쿠스(Amicus)는 라틴어로 '친구'라는 뜻이다. 송 전 지검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사법연수원 23기 동기이다. 검찰 안팎에서 특수사... '충복'돼 돌아온 특수부 백전노장...한찬식 전 검사장 '아미쿠스' 대표로 한찬식(사진) 전 서울동부지검장이 법무법인 대표로, 법조인으로서의 2막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10월 7일 법무법인 아미쿠스 대표변호사로 근무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한 전 검사장은 정통적인 특수부 검사 출신이다. 서울 성남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대구지검 검사 시절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LL.M.을 수료했다. 사법연수원을 21기로 수료한 뒤 서울지검 ... 신동주 "장부 달라"vs 신동빈 "법적 판단 받을 것"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롯데가 장·차남들이 롯데쇼핑에 이은 두 번째 소송에서 전략을 달리했다.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롯데쇼핑 사건처럼 "자료를 임의제출 해달라"고 전략을 유지한 반면,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쪽인 호텔롯데는 "법적 판단을 받을 것"이라고 맞섰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1부(재판장 이제정) 심리로 열린 신 전 부회장이 호텔롯데(대표이... 前국가대표·올림픽코치 출신 축구감독들 '선수장사'하다 쇠고랑 상급학교 진학 등의 대가로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주고받은 학교 축구감독들과 학부모들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1부(부장 조남관)는 25일 학생 지도와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청탁과 함께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중학교 감독 1명과 고교감독 7명, 대학교 감독 1명 등 총 12명을 적발해 이 중 3명을 구속기소하고 9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 "로펌은 공정위·금감원·국세청 퇴직자 천국" 김앤장 등 대형 로펌의 전문인력 절반 이상이 공정위·금감원·국세청 출신 공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은 18일 자료를 통해 국내 6대 로펌 전문인력 96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53명이 공정위나 금감원·국세청 출신 공직자라고 밝혔다. 재취업까지 걸린 기간도 대다수(84.7%)가 공직 퇴임 후 1년 이내였다. 경실련은 퇴직 공무원의 로펌행을 '신(新)전관예우'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