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적법" 법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제기한 '비상대책위원장 직무집행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인용 결정에 불복해 주호영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재판장 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16일 주 전 비대위원장이 낸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해 "이의절차에서의 주장과 소명자료를 모두 살펴보더라도 이 사건 가처분 결정은 여전히 피보... 허은아 "공정·염치 잃은 정치에 종언…새로운 세대교체로 나아가야"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공정도 염치도 잃은 정치는 이율배반과 표리부동의 이음동의어일 뿐"이라며 "이제 그런 정치의 시대에게, 당당하게 종언을 고하고 새로운 세대교체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석화된 정치를 뛰어넘어 새로운 시대정신을 이야기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허 의원은 "공정과 상식... 이준석, 주호영 이의신청 기각에 "비대위에서 행한 모든 행위 무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법원이 주호영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을 기각하자 "지난 판결문에서 나왔던 내용을 조금 더 보강해서 주호영 비대위원장 임명과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비상대책위원회 임명 모두가 무효라고 판결문에 정확하게 적혀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비상대책위원회라고 하는 곳이 행한 모든 행위가 무효가 된다"고 적었다. ... 법원,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재확인 법원 결정에 반발, 이의신청을 냈던 주호영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법원으로부터 '원결정 인가'(이의신청 배척) 결정을 받았다. 법원이 앞서 내린 주문을 고수하며 비대위원장직 직무정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민사집행규칙 제203조의3 제2항, 제203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원결정의 이유를 원용하되, 새로운 쟁점에 대한 판단을 추가하는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