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공인인증서도 양도·양수 금지" 아파트 특별공급 청약 대상자의 청약통장뿐 아니라 이 통장 계좌를 개설한 은행 연계 공인인증서를 주고받는 행위(양도·양수)도 주택법 위반이라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사기, 주택법 위반, 전자서명법위반,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9일 밝혔... 부정청약 '수두룩'…위장전입·통장매매 등 125건 적발 # 한 도시의 시청에 근무 중인 A씨는 해당 도시에 거주하다 수개월(1~8월) 간격으로 대전, 서울, 대전, 대구, 서울로 전입신고를 하며 주택청약을 신청했다. 이후 서울에서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당첨된 다음 다시 원래 살던 도시로 전입신고를 했다. # B씨는 분양권을 전매제한기간 중 C씨에게 프리미엄 1억2000만원을 받고 불법전매한 후,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D씨에게 다시 프리미... 안철수 "청약 만점 얼마?"에 윤석열 "40점" '또' 오답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주택 청약 점수'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잇따라 오답을 내놓으면서 당황했다. 특히 윤 후보는 '군복무자에 주택 청약 가점 부여' 공약을 내놨지만, 정작 제도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면서 실책을 이어갔다. 윤 후보는 3일 KBS본관에서 열린 '지상파 방송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자신의 군 복무자 주택 청약 가점 부여 공약에 ... LG엔솔 역대급 증거금 환불에도 시큰둥한 저축은행 100조원이 넘는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증거금이 환불됐지만 저축은행들이 과거와 달리 예금 유치에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이미 기준금리 인상으로 예금 수요가 크게 불어난 데다, 대출 공급이 제한돼 재원 확보 여력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역대급 규모인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증거금 114조원이 환불됐다. 증시가 둔화된 가운데 기업공개 상장... LG엔솔 직원들 따상시 1인당 최대 11억원 쥔다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우리 사주 '잭팟'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상장 첫 날 '따상(공모가 대비 2배의 시가 형성 후 상한가로 거래 마감)'에 성공한다면 1인당 최대 11억원에 달하는 거금을 쥘 수 있어서다. 지난해 공모가 대비 5배 이상 급등한 SK바이오팜의 선례처럼 퇴사자들이 속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은 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