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악관 "러시아 핵 공격 용납 안 해, 강력 대응할 것"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핵무기 공격을 어떤 형태로든 용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이날 CNN 방송에서 "미국은 러시아가 전쟁을 벌이는 우크라이나에 무슨 핵무기를 사용해도 차이를 두지 않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CNN 방송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에 출연해 흑해에서 전술핵을 사용해 작... "트럼프 지시로 기밀문서 상자 옮겨" 전직 직원, FBI에 진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의 기밀 자료가 담긴 상자를 자신의 자택인 플로리다 마러라고에 반출하라고 지시했다는 전직 직원의 폭로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시로 기밀문서가 담긴 상자를 마러라고 저택으로 옮겼다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직 직원이 연방수사국(FBI)에 밝혔다. 해당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 이스라엘 "러시아가 자행한 민간인 공격" 이례적인 러 규탄 발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겨냥한 미사일 폭격을 감행하며 1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가운데 이스라엘 총리가 개전 후 처음으로 이같은 러시아의 행위를 공개 비판했다. 10일(현지시간)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총리는 트위터에 "나는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서 이뤄진 러시아의 민간인 공격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희생자 가족과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진심 어린 애도의 뜻... 트럼프, CNN 고소 "자신을 히틀러로 비유, 대선 훼방"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아돌프 히틀러 전 독일 총통으로 비유한 CNN 방송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플로리다 포트 러더데일 법원에 CNN에 대한 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CNN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히틀러' 인종주의자', '러시아의 하인', '폭동 선동자' 등으로 규정해 명예를 실추시켰... 트럼프 "기밀문건? 절차 없이 생각만으로도 해제 가능" 기밀문건 불법 반출 혐의로 수사를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은 기밀 해제 절차 없이 생각만으로도 해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1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내가 이해하는 한 절차는 없어도 된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만약 미국 대통령이라면 '그것은 기밀 해제다'라고 말만 하면 해제할 수 있다"라며 "심지어 그렇게 생각만 해도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