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규제혁파 4년 성과' 860개 규제특례, 10조 투자유치·1만명 일자리 창출 지난 4년간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가 기업 발목을 잡는 낡은 규제를 대거 걷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정부의 빗장 풀기로 총 10조5000억원의 투자 유치와 1만여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규제 샌드박스가 국제적 흐름과 단절된 고립된 규제를 일컫는 이른바 '갈라파고스 규제'의 해결사 노릇을 한 셈입니다. 15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 국토부·해수부 등 6개부처 'A등급'…여가·방통·권익 '낙제점'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과학기술정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국가보훈처 6개 부처가 윤석열 정부의 첫 정부업무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4개 부처는 낙제 수준인 C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무조정실은 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2022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 탄소국경조정제, 유럽판 IRA 되나…범정부 EU 측과 협의 주력 유럽연합(EU)이 내년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예고하면서 정부도 대응책 마련에 돌입했다. 국내 탄소배출량 검증과 관련한 인프라를 점검·보완하되, 한국을 규제 대상에 빼기 위한 EU 측과 협의에 주력한다. 국무조정실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범부처 'EU CBAM 대응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외... (영상)1일차 국감, 국무조정실 '문건'대로 움직였다 국무조정실이 작성한 국정감사 대응 문건이 일종의 '작전 페이퍼'이자, '가이드라인'으로 의심되기에 이르렀다. 국무조정실과 여당은 '내부자료'라고 선을 그었지만, 4일 시작된 윤석열정부 첫 국정감사에서 정부여당이 문건 대응 논리대로 움직인 사례가 상당수 등장하며 의심을 키웠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민주당 간사인 김종민 의원은 해당 문건을 제시하며 "이런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