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 신작게임 화두 '법고창신' 게임사들이 기존 효자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하거나 주력 장르에 힘을 줘 하반기 소비자 공략에 나섭니다. 기존 시리즈에서 사랑 받은 요소를 살리면서도 신규 게이머 유입에도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는 만큼, 마지막 담금질에 부담이 실리는 상황입니다. 하반기를 앞두고 효자 IP의 저력을 보여준 작품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액션 RPG '디아블로 IV'입니다. 이 작품은 블... 홈플러스, 12년 만에 역성장 고리 끊었다 홈플러스가 12년 만에 매출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2022 회계연도(2022년 3월 1일~2023년 2월 28일)에 매출 6조6006억원, 영업손익은 2602억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 회계연도 대비 1199억원 증가했고, 올해 2월 말 기준 총 차입금은 전년 대비 1381억원 줄어든 1조2968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홈플러스가 역성장 고리... 박성준 "P의 거짓, 한국 게임사 이정표 세우겠다" 한국 게이머는 천편일률적인 모바일 게임과 확률형 아이템 장삿속에 지쳤습니다. 우리는 언제 북미·유럽과 어깨를 나란히 할 국산 패키지 게임을 해 볼 수 있느냐는 갈증이 있습니다. 그런 게임을 9월19일 전세계에 내놓겠다며 도전장을 낸 회사가 있습니다. 네오위즈(095660) 산하 라운드8을 이끄는 박성준 스튜디오장은 9일 강남 조선 팰리스에서 열린 'P의 거짓' 쇼케이스에서 ... 대마불사 조건, 살찐 말 아니라 달리는 말 저는 오늘 새벽에 '디아블로 IV' 결말을 봤습니다. 천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악마보다 더한 짓도 저지른 천사 남편 이나리우스, 인류에게 힘을 돌려주고 자신이 지옥을 평정하려는 악마 아내 릴리트의 비극이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특히 릴리트 역을 맡은 이선 성우의 호소력 깊은 목소리가 애잔함을 더합니다. 40여분 이어진 클로즈 크레딧을 보면서 '대마불사'를 생각했습니다. 블... "게임 시간 1만년치" 디아블로IV, 블리자드 사전판매량 역대 기록 경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대표작 '디아블로IV'가 출시 초반 자체 흥행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IV가 콘솔과 PC 부문 모두 자사 작품 가운데 역대 최고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디아블로IV는 지난 2일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지 4일 만에 9300만 이용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블리자드는 "인류 문명이 시작된 이래 매일 24시간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