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재기 징후 없다지만…천일염 품귀에 외식 물가 자극받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천일염 품귀 현상이 발생하면서 소금 가격을 다시 부추기는 것 아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현재 소금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천일염 영향이 외식·가공식품 등 관련 물가의 근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데이터를 들여다 본 결과, 지난달 소금 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6.9% 오... 윤 대통령, 2주 연속 35% 동률…지지율 정체 국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3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은 지난 13~15일 전국 성인 1000명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5%로, 전주 대비 변동이 없는 수치를 보였습니다. 부정 평가도 57%로, 이 역시 지난주와 변함이 없는 수치를 보였습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 긍정 평가 이유로는 1위 ‘외... 정부, 소금 사재기에 "우려 말라…오히려 천천히 구매하는 게 이득"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소금 사재기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소금의 안전성을 강조하면서 가격 측면에서 볼 때 7월부터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권유도 내놓은 건데요. 내달은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계획한 시기입니다. 오염수에 대한 검증 결과도 발표되지 않은 상황에서 ‘소금이 안... 정부 "후쿠시마원전 다핵종제거설비, 10년간 8차례 고장 확인" 우리 정부가 도쿄전력으로부터 넘겨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다핵종제거설비(ALPS)에서 총 8건의 고장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구연 국무1차장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우리 시찰단은 지난 5월 시찰 과정에서 ALPS 주요 고장사례 목록 자료를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무 깜깜이 시찰도 모자라…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도 3무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을 놓고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3무(시료 채취·시찰단 명단·언론 검증 전무)로 일관했던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의 '깜깜이 시찰'도 모자라 도쿄전력 방류를 앞두고 일본 정부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3무(무능·무대책·무책임)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부는 15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