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식 장관 "7월 노조 총파업 경고…빈일자리 해소 2차 수립"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민주노총 총파업 예고와 관련해 '불법 파업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강경한 태도로 맞서고 있습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26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5월 31일 일부 노동조합이 임단협도 시작되지 않은 상황에서 노조법상 절차를 무시한 채 파업을 벌였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정식 장관... (인사)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노동개혁총괄과장 양현수 구속 최저임금위 근로자위원 '해촉 제청'…노총 '강제해촉' 반발 고용노동부가 지난 2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된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인 김준영 한국노총 금속노련 상임부위원장에 대한 '위원 해촉'을 제청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해촉 제청에 대해 한국노총은 '강제해촉'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고용부는 21일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위원으로서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판단했다"며 '위원 해촉 제청 입장을 밝... '노조법' 입법예고한 '윤 정부'…최악 치닫는 '노정관계' 정부와 노동계 간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회계 공시를 하지 않는 노동조합의 조합비 세액공제를 없애는 내용의 시행령을 입법 예고하면서 '노정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모습입니다. 양대노총은 시행령 개정에 반대하면 노조를 회계문제가 있는 집단으로 매도한다며 ‘노조 망신주기’, ‘위헌성 검토’를 주창하는 등 일제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을 ... '고용보험 가입' 외국인만 증가…내국인 실업급여는 또 1조 넘겨 지난달 증가한 고용보험 가입자 중 3분의 1가량이 외국인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내국인의 고용 둔화세가 여전하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29세 이하 청년층의 고용보험 가입 증가폭은 9개월째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의미하는 구직급여 지급액도 또다시 1조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12일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5월 고용보험 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