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인이 채운 일자리…20대 청년층은 10개월 연속 '내리막' 고용보험 가입자가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를 제외하면 비슷한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외국인 신규 가입자가 12만명 늘어난 반면 20대 청년층 가입자 수는 10개월째 감소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또 실업급여를 뜻하는 구직급여 지급액은 2개월째 1조원을 넘겼습니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6월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 (하반기 달라지는 것)"고용·산재보험 5000만원 체납도 공개한다" 다음 달 1일부터 1년 이상 고용·산재보험료를 5000만원 이상 체납할 경우 인적사항 공개대상자가 됩니다. 또 산재보험 전속성 요건이 사라져 약 93만명의 노무제공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이 산재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정부가 30일 발간한 '2022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고용·산재보험료 체납자 인적사항 공개기준이 기존 10... "갈수록 팍팍한 월급"…물가 상승에 '실질임금' 두달 연속 하락 물가 상승 탓에 근로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두 달 연속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 1∼4월 누계 기준 실질임금도 지난해보다 8만원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5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4월 근로자 1인당 실질임금은 334만4000원으로 전년 동월(335만원)보다 6000원(0.2%) 감소했습니다. 반면 4월 소비자물가 지수... (프로필)이성희 고용부 차관…박근혜 정부 고용비서관 출신 고용노동부 신임 차관에 박근혜 정부 시절 고용노동비서관을 지낸 이성희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장이 내정됐습니다. 충부 청주 출신인 이성희 본부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 본부장은 30년간 노동 관련 활동을 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2년 월간 '길을 찾는 사람들'에서 노동담당기자로 언론계 생활... 이정식 장관 "7월 노조 총파업 경고…빈일자리 해소 2차 수립"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민주노총 총파업 예고와 관련해 '불법 파업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강경한 태도로 맞서고 있습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26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5월 31일 일부 노동조합이 임단협도 시작되지 않은 상황에서 노조법상 절차를 무시한 채 파업을 벌였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정식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