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정부, '부실시공 아파트' 뿌리 뽑아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5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실시공 아파트'와 관련해 "정부가 책임지고 뿌리를 뽑아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언제 내 집이 무너질지 모른다는 불안 속에 국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비롯해 폭우로 신축 아파트가 침수되는 사례가 드러나면서 ... '샤넬 실업급여' 이슈 덮은 환노위…오염수 놓고도 충돌 여야가 14일 당정이 추진하는 실업급여 하한액 하향·폐지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대치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환경부와 고용노동부를 대상으로 한 현안질의에 나섰습니다. 지난 12일 당정은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를 열었는데 실업급여 하한액에 대한 하향 또는 폐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관련해 이은주 ... 윤재옥 "반복되는 TK 물갈이론, 지역정치에 나쁜 영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대구·경북(TK) 지역 물갈이론'에 대해 "지역정치 위상이나 정치력에 상당이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TK가 당의 핵심 지역임에도 선거 때만 되면 얼마나 갈지 언론에 관심이 되다시피 할 정도로 나와 TK 정치권이 피폐해지고 정치력이 약해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 실업급여 받는 여자들은 샤넬을 산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 희망자와 실업급여 수급 신청자들이 북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12일 오전 국민의힘과 정부가 실업급여 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해 발언자들의 이야기를 듣던 중 귀를 의심케 하는 이야기가 들렸습니다. 정부 측 참석자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실업급여 담당자가 직접 참석했는데요. 마이... 실업급여도 '문재인 색 지우기'…노동개혁 '마이웨이' 노동개혁의 속도를 올리고 있는 당정이 실업급여 하한액을 하향하거나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정부 시절 최저임금이 급격히 상승해 실업급여가 소득보다 금액이 커지는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인데, 실업급여에서까지 '문재인 색 지우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특히 당정이 실업급여 '특별점검'과 '기획조사'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마이웨이'식 노동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