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라이트' 김영호 부적격사유 '수두룩'…더 커진 윤 대통령 부담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극우적 인식에 대한 질타로 물들었습니다. 뉴라이트 학자인 김 후보자가 '김정은 정권 타도'와 '북한 붕괴론' 등을 내세운 만큼 야당에선 부적격 판단을 내리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동관 대외협력특보의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이 두 달 가까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 후보자 논란까지 더... 이런 후보자는 처음…북 정권 타도론자 김영호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김정은 정권 타도'를 주장하고 정부 공식 통일방안인 '민족공동체통일방안'에 부정적 인식을 드러낸 김 후보자가 통일부 장관으로 적절한 지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통일부는 북한 지원부가 아니다. 달라질 때가 됐다"며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 통일부 장관 후... 신임 통일미래기획위원장에 이정훈 연대 교수 통일부 정책 자문기구인 통일미래기획위원장으로 이정훈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통일부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영호 통일미래기획위원장이 지난달 29일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됨에 따라 지명 당일 위원장 사임 의사를 밝혔다”라며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김 위원장의 사의를 수리한 뒤 이 위원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 '뉴라이트' 김영호 "백범 김구, 김일성에게 역이용 당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해 "남북협상을 위해 북한에 들어갔다가 김일성에게 완전히 역이용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0일 조정식 민주당 의원실이 제공한 2018년 출간 단행본 '한국 자유민주주의와 그 적들' 194~195페이지에는 이 같은 내용이 기재돼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해당 단행본의 공동 저자 5명 중 1명이었습니다. 책의 소개면을 보면 '자유... '뉴라이트' 김영호 과거 잇단 망언에…"극우 유튜버 임명하나"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대북 강경 발언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평소 유튜브 영상과 언론 기고 글을 통해 '김정은 정권 타도‘를 주장하며 자신의 대북관을 분명히 했습니다. 야당에선 "극우 유튜버를 임명하느냐"라고 비판했습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18년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북한 김정은 체제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