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항공업계, 중국발 호재에 3분기도 순항 기대 사드배치에 따른 보복 일환으로 한국 단체 관광을 불허했던 중국 정부가 6년 만에 빗장을 풀면서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국내항공사들이 3분기 최대 실적을 올릴지 관심이 쏠립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 단체여행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한국행 단체관광이 허용된 건 지난 2017년 주한미군... 카눈 북상에 항공사들 “운항정보 실시간 확인해주세요” 제6호 태풍 ‘카눈’이 방향을 틀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국내항공사들이 운항정보를 실시간 확인한 이후 항공편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적사들은 이날부터 한반도가 카눈 영향권으로 벗어나는 오는 11일까지 국내 모든 공항과 일본 남부 지역에 이착... 에어부산, 2분기 영업익 339억원…흑자전환 성공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이자 아시아나항공(020560) 자회사인 에어부산(298690)이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에도 국제선 여객 수요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에어부산은 2분기 매출액 1983억원, 영업이익 33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5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습니다. 다...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잠정합의안 가결…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020560) 조종사 노동조합(APU)이 사측이 제시한 지난 4개년 임금인상률 2.5% 등에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PU는 이날 기본급 2.5% 인상, 비행수당 2.5% 인상 등의 내용이 담긴 2019~2022년 잠정합의안에 투표한 998명 중 820명이 찬성해 잠정합의안이 가결됐습니다. 투표인 대비 찬성율은 82.2%, 반대율은 17.8%로 나왔습니다. ... 온실가스 ‘킹’ 대한항공…지난해 867만톤 지난해 온실가스를 직간접적으로 가장 많이 배출한 항공사는 대한항공(003490)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국내 주요 다섯 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020560)·제주항공(089590)·진에어(272450)·티웨이항공(091810))가 작성한 ESG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항공의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은 무려 867만4458톤(tCO2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늦어지는 기업결합에 아시아나항공 옴짝달싹 해외 경쟁당국의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기업결합 심사가 지연되면서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들은 신규채용도 못한 채 경영차질을 겪고 있습니다. 4년 만에 열린 하늘길에 해외여행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면서 국내항공사들은 기재 도입으로 수요 대응에 발빠르게 나선 반면, 기업결합 기로에 놓인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 에어부산(298690), 에어서울은 향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