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국민 뜻 반하면 끌어내려야"…윤 대통령 '탄핵' 시사 이념전쟁 후폭풍에 휩싸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 하락세에도 불구, 민주당이 반사이익을 전혀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무기한 단식농성에 이어 '탄핵'까지, 투쟁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설훈 이어 이재명까지 올라탄 '탄핵' 이 대표는 6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 '단식 7일차' 이재명 "이념의 늪에서 민생 구하겠다" 단식 7일 차를 맞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6일 "이념의 늪에서 민생을 구하겠다"고 윤석열정부를 직격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단식 천막에는 우리네 사는 이야기가 참 많이 오간다. 그중 먹고살기 힘들다는 호소는 저를 고개 들지 못하게 한다"며 "송구하고 가슴 아프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 먹고사는 문제는 이제 벼랑 끝으로 몰렸다. 이념타... 결국 지치지 않은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이 5일로 6일째를 맞았습니다. 당뇨를 앓고 있어서 2~3일 밖에 못 버틸거라는 예상을 깨고 아직 건재한 모습을 보입니다. 텀블러에는 진짜 따뜻한 물만 들어있는지, 신데렐라처럼 12시만 되면 국회 본청 당대표실로 간다는 데 거기서 진짜 휴식만 취하는지 숱한 의혹을 남기고 있지만요. 단식을 하는데 왜 평소와 달리 면도를 안 하는지는 모... 이재명 대북송금 수사, '윤석열 사단' 신봉수로 속도전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에 '윤석열 사단'이자 '특수통'으로 알려진 신봉수(29기) 검사장이 임명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4일 법무부는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7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에서 법조계가 주목하는 곳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수... 파행 끝낸 이화영 재판…이화영 측 "곧 입장 표명" 변호사 선임 문제로 파행을 빚었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의혹' 재판이 한 달여 만에야 정상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새로 선임된 이 전 부지사의 변호인은 "조만간 이 전 부지사가 입장 표명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5일 이 전 부지사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등에 관한 45차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이 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