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정부질문 첫날)'대통령 탄핵' 발언에 아수라장 여야가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첫날인 5일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과 정율성 역사공원 추진 등 역사관 문제로 충돌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채 상병 순직 사건 등을 놓고도 설전을 이어갔는데요. 특히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추궁 과정에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되면서 국회 본회의장이 일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했습니다. '역사관 논... 교사들 울분, 국회 앞으로…"홀로 죽음 택하지 않도록" 교사들이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의 49재를 맞아 국회 앞에 모여 자신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들은 해당 교사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한 진상 규명과 함께 '교권 보호' 법안의 정기 국회 내 처리 등을 요구했습니다. 교사들 "억울한 죽음 반복돼서는 안 돼…법 개정해야" 교사들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서초구 교사 49재 추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7주째 매주 토... '교권 침해' 학생부 기재, 교육계도 논란…시행 여부 '촉각' 교육계가 '교권 보호' 법안 마련을 한목소리로 외치고 있지만 그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일부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부가 내놓은 중대한 '교권 침해' 조치사항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재를 두고 보수·진보 교원단체 간 대립이 이어지고 있어 해당 내용을 담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실제 시행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전학'·'퇴학'에 '학급 교체' 조치사항까지 학생... 여 '병립형' 야' 준연동형'…'의원정수' 뇌관 여야가 선거제 개편을 두고 재차 이견을 드러냈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전국을 3개 권역으로 나누는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에는 공감대를 형성했는데요. 비례대표 선출 방식에서 각각 병립형 비례대표제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3일 정치권 안팎에선 "내년 총선 직전까지 선거제를 둘러싼 여야의 갈등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소선... '홍범도 흉상 이전'에 "국방부 결정 존중" 대 "역사 쿠데타" 육군사관학교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두고 여야가 엇갈린 입장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은 육사와 국방부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힌 반면, 민주당은 ‘역사 쿠데타’라며 반발했습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 장군님 문제는 왜 이전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왜 문재인정권 때 대한민국의 육군을 키우는 육사에 설치했느냐가 문제”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