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덕수 해임안도 동시 표결…'거부권' 유력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과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도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집니다. 다만 한 총리의 해임건의안이 통과된다고 해도 윤석열 대통령이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단독 처리할 것으로 보이는 일명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과 '방송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도 윤 ... (전문)오염수 방류 대국민담화…한 총리 "가장 큰 위협은 가짜뉴스" 국민 여러분, 오늘 오후 1시 일본 측이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앞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하는데 지난 수년간 전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놓고 오로지 과학과 국제법을 바탕으로 국제사회 및 일본 정부와 협의해 우리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최선의 안전대책... 한덕수, '산사태·범람' 속출에 군부대 등 합동 구조 지시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사태·하천 범람 상황과 관련 "경찰·소방·지자체와 인근 군부대가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어제 저녁과 오늘 새벽 사이에 산사태와 범람이 동시 발생해 현재 10여곳에서 구조활동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 윤 대통령, 집중호우 총력 대응 지시…"과할 만큼 대처"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집중호우와 관련한 범정부적 총력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각 부처에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사전대피와 통제를 확실하게 실시하고 조금이라도 위험이 있다면 신속하게 사전대피명령을 발동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8시 윤 대통령이 한 총리로부터 관련 상황을 전화로 보고받고 이같은 지... 학폭 대입 반영…방식 놓고 대학들 '고민 시작' 정부가 2026학년도부터 학교 폭력 조치사항을 대입에 의무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는 기조를 밝히자 대학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학교 폭력 조치사항을 어떤 방식으로 대입에 반영할지, 반영 정도는 어느 수준으로 해야 할지 등이 모두 대학의 자율적 판단에 달렸기 때문입니다. 대학 현장에서는 학교 폭력 조치사항 수위에 따라 정량적으로 점수를 깎는 '감점제', 학교생...